‘아이코북’은 디지털케이블TV의 양방향 데이터방송을 활용한 서비스로, 부모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화책을 읽고 녹음 및 업로드 하면, 자녀들이 TV를 통해 부모들의 음성으로 직접 동화를 들을 수 있는 신개념 TV 동화 서비스다.
‘아이코북’ 서비스는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채널 504번에서 직접 가입 및 시청할 수 있다. 리모컨의‘메뉴’ 버튼을 누른 뒤 ‘게임 노래방 키즈’ 카테고리에서 ‘키즈놀이학습’ 내 ‘아이코북’을 선택해도 된다.
‘아이코북’의 모바일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TV 아이코북 동화 목록’에서 원하는 콘텐츠의 QR 코드를 입력해 직접 녹음할 수 있으며, 녹음된 음성은 TV동화를 보면서 청취가 가능하다.
부모의 육성 녹음은 물론, 구연 동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월 4500원의 정액제 상품으로 서비스 오픈시 한국동화 50편, 세계동화 60편, 영어동화 60편, 과학동화 40편, 역사동화 40편, 창작동화 50편 등 300편이 제공된다.
티브로드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이달 31일까지 ‘아이코북’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에 한해 가입일로부터 30일간 요금을 청구하지 않는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5/07/20140507000204_0.jpg)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아이코북은 스마트폰앱과 TV를 이용한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라며 “맞벌이로 인해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부모들에게도 가족간 심리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