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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ㆍ中 지표부진에 하락
[헤럴드생생뉴스]유럽 주요 증시가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와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 등의 여파로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28% 내린 9,529.50,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20% 떨어진 3,171.65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만 0.1% 오른 4,462.69로 장을 마쳤다.

유럽 증시는 이날 영국 증시가 공휴일로 휴장함에 따라 거래 규모가 위축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유혈사태가 지속하고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8.1로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낮은 영향을 받았다.

크레디트스위스는 2분기 매출이 20% 하락할 것이란 JP모건의 보고서가 발표됨에따라 2.3% 하락했고 독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인 SAP는 최고기술책임자가 개인적 사유로 사직하자 1.8% 내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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