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공원에서 무아지경 물놀이를 즐기며 광고의 한 장면 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사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한층 성장된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배우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의 야심 찬 '슈퍼맨 적응기'가 시작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 중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공원 식수대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생신을 맞아 아들 집을 방문한 할아버지와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만나 한껏 들뜬 사랑이는 그야말로 '애교 폭발'. 추사랑은 할아버지에게 껌 딱지 마냥 붙어서 방실방실 '꽃미소'를 지어 보이고, 할아버지 얼굴을 쓰담 쓰담하는 등 애교 종합세트를 선사하며 할아버지를 '추블리 늪'에 빠뜨렸다.
특히 공원 식수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추사랑은 연신 까르르 웃음보를 터트려 보는 이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켰다는 후문이다.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되는 추사랑 분수대 모습 등 새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일 오후 전파를 탄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