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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경제원, 美 자유주의학자 데이빗 프리드먼 초청강연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자유경제연구원과 프리덤팩토리가 8일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주의자 데이빗 프리드먼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강연회에서 데이빗 프리드먼 교수는 미국 사례와 한국 상황에 비춰 “시장 실패는 자유시장의 단점을 설명하는 개념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개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데이빗 프리드먼 교수는 1976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통화주의의 대부 밀턴 프리드먼의 아들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유주의 사상을 견지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화학과 물리학, 시카고대학교에서 이론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나, 이후 전공을 경제학으로 바꿨다. 현재 미국 산타클라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첫 저서 ‘The Machinery of Freedom: Guide to A Radical Capitalism’이 자유주의자들의 고전으로 읽히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불완전한 미래(Future Imperfect)’가 번역 출간돼 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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