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일본 고치현 무로토자키 어촌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심해어 114마리가 잡혔다고 전했다. 이 심해어는 ‘Photonectes albipennis’ 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다.
일본어로 ‘호테이에소’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이 심해어는 일반적으로 해저 120-600m에 서식한다. 이처럼 일본 어부들이 연안 근처에서 어업 중 100여 마리를 포획했다.
심해어 100여 마리가 일본 연안에서 잡힌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일본 연안의 해저 수온 변화와 해저 지진 여부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5/01/20140501000984_0.jpg)
일본 심해어 무더기 포획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본 심해어 대거 포획, 무슨 일이지?”, “일본 심해어 무더기로 잡혔다고… 지진 때문인가?”, “일본 심해어 100여 마리 잡혔다고… 조짐이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