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가 MBC 드라마로 돌아온다.
5월 1일 한 방송 관계자는 임성한 작가가 MBC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편성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한 작가는 MBC C&I 배한천 PD와 손을 잡았다. 연출진은 임성한 작가 드라마 오디션임을 밝히지 않은 채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현재 캐릭터 직업과 구체적인 제작 방향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소위 말하는 '막장 드라마'라는 혹평을 들었다. 하지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임성한 작가의 MBC 컴백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 시기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