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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실업자, 5개월째 감소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독일의 실업률이 유럽 경제 회복세를 타고 시장 예상 보다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노동청은 실업자 수가 2만5000명 줄어든 287만2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애초 1만명 감소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 보다 2배 이상 줄어든 수치다. 서독 지역에서 1만4000명, 동독에서 1만1000명씩 감소했다.

실업률은 6.7%로 변동이 없었지만, 20년 이래 최저치를 유지했다.

독일은 유로존에서 초저금리 수혜를 누리고 있다. 독일연방은행은 최근 소비심리와 주택건설수요가 이례적으로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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