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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이앵글’ 백진희 “‘올인’ 송혜교와 비교? 범접할 수 없다”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유철용 PD의 전작 ‘올인’ 송혜교와의 비교해 “범접할 수없다”고 전했다.

백진희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진폐증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와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카지노 딜러 오정희 역을 맡았다.

이날 백진희는 송혜교와의 비교에 “비교의 대상이 안된다. 저는 송혜교 선배님의 팬이다. 저는 감히 범접할 수 없다.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송혜교 선배님은 ‘올인’에서 캐릭터를 예쁘게 그리셨다. 제 캐릭터와는 다른 느낌이라 다르게 그릴 예정이다. 송혜교 선배님의 색깔과는 다를 것이다. 그런 점을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진희는 또 카지노 딜러에 대해 “저는 카드도 처음 만져 낯설다. 뉴욕에 있을 당시 오빠에게 배웠지만 그것과는 다른다. 전문적인 기술이 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큰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세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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