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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회' 시청률 5% 육박 '승승장구'
‘밀회’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는 시청률 4.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올랐다.



29일 방송된 '밀회'에서는 서회장(김용건)의 구속에 따라 성숙(심혜진)과 영우(김혜은), 사위 인겸(장현성) 등 주변인물들이 서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는 혜원(김희애)의 행보에 주목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혜원과 선재(유아인)의 관계가 모두에게 들통이 상황에서 너도나도 선재(유아인)를 혜원의 약점으로 삼아 혜원을 해치려 움직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한편 정신 없는 상황 속 짬을 내 교외의 펜션으로 여행을 간 혜원과 선재가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을 듣는 장면이 곡의 도입부부터 끝까지 5분 이상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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