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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출연 확정…KBS “10월 편성 보류”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KBS 측이 ‘노다메 칸타빌레’ 편성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편성이 나려면 기획회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노다메 칸타빌레′가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주원이 ‘노다메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과 해당 드라마가 10월 방송 예정이라고 함께 알려졌으나 이에 KBS 측은 “캐스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KBS는 편성을 결정한 적이 없다”며 특히 “방송 예정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앞서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주원이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천재 음악가 치아키 신이치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KBS의 편성 보류에 대해 “지난주에 기획회의를 했다는 말은 들었지만 통과하지 못했다는 말을 처음 듣는다.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제안받은 걸로 알려진 배우 심은경 측은 “캐스팅 제안은 사실이다”며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지난 2001년부터 일본에서 연재된 니노미야 토모코의 만화로, 고전 시대 음악을 테마로 한 음대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06년 후지TV가 타마키 히로시와 우에노 주리를 주연으로 드라마로 만들어 방송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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