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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신임 외자운용원장 결국 내부출신으로…채선병 뉴욕사무소장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한국은행은 29일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채선병(56) 현(現) 한은 뉴욕사무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 신임 원장은 1981년 한은에 입행해 외자운용원에서 투자운용부장, 운용팀장, 리스크관리팀장 등 외화자산 운용 업무를 담당했다.

또 뉴욕사무소에서 미국 금융경제 부문을 조사하면서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와 재무부의 주요 인사, 월가의 이코노미스트 등과 외화자산 운용에 필요한 네트워크도 갖췄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한은은 “채 신임 원장이 다양한 외화자산 운용 경력과 폭넓은 국제금융 네트워크를 갖췄으므로 앞으로 한은의 외화자산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과 인력운용을 효율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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