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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내달 1일까지 ‘中企 우수제품 판매점’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송파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판매전은 다음달 1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24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송파구상공회의 추천을 거쳐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들이다. 이들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금력이나 마케팅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제품은 의류, 레저ㆍ스포츠용품,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해는 16차례 개최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에 46개 업체가 참여하고 31억46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은 중소기업에게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주민들은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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