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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요 ‘화요’ 3대 대형마트 모두 입점
고급 증류소주 화요(대표 조태권)는 전국 롯데마트 판매를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이마트와 홈플러스에 이어 롯데까지 입점, 국내 3대 대형마트에서 모두 판매되게 됐다. 화요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잠실점, 김포공항점 등 50개 지점에서 판매를 재개하며, 국내 3대 마트 판매를 계기로 전국 유통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화요는 광주요 직영점 및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화요는 ‘화요25’와 ‘화요41’ 등 2개 품목이며, 우리 쌀 100%와 지하 150m에서 채취한 청정 암반수로 만들어졌다.

화요는 지난 2008년 롯데마트에 입점됐으나 낮은 인지도로 인해 2011년 판매가 중단됐다. 그러나 최근 고급 증류소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판매를 재개하게 됐다.

화요 문세희 부사장은 “2003년 출시 이후 포도주, 정종, 보드카, 위스키 등 외산 주류에 대항하는 대한민국 대표 증류소주”라며 “우리 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통망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화요는 ‘화요17’ㆍ‘화요25’ㆍ‘화요41’ㆍ‘화요 X프리미엄’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세계명주에 대항하는 대한민국 대표 증류주로 자리잡았다. 출시 이후 매년 3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사진설명>소비자들이 28일 롯데마트에 입점한 고급 증류소주 ‘화요’를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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