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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존중 凡국민운동 확산” 유진기업, 생명문화 후원 나서
건설소재 회사인 유진기업(회장 유경선)은 범국민 생명운동단체인 생명문화(회장 우기정)와 공익사업 후원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유진기업은 협약에 따라 생명문화가 진행하는 ▷생명존중 인식확산 ▷자살예방활동 ▷생명운동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힘을 보태고 후원해 나가기로 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개선 활동까지 공익활동의 범위를 넓혔다”며 “생명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비인기종목 스포츠 지원, 장애인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을 후원해 왔다.

한편 사단법인 생명문화는 지난 3월 출범한 범국민생명운동단체로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우기정 전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박인주 전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비서관,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 태범석 국립한경대 총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사진설명>유진기업은 사단법인 생명문화와 생명존중 공익사업에 대한 후원협약을 28일 체결했다. 법무법인 비전 박명환 대표변호사(왼쪽부터), 유진기업 최종성 대표, 사단법인 생명문화 박인주 상임대표, 사단법인 생명문화 윤경로 고문, 사단법인 생명문화 윤정현 협동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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