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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오는 중간고사, 오답노트로 공부습관-내신 잡자

수학오답노트 '아카이브', 용도에 따라 X, N 선택해 오답률 낮춰

본격적인 중간고사철을 맞아 학생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 도서관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학업 스케줄'을 설정, 짜여진 일정대로 공부한다면 학습효과가 배가 된다.

중간고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는 먼저 공부한 분량을 점검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시험범위는 최소 3회 이상 반복해 교과서의 큰 틀과 세부적인 내용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특히 수업시간에 쓰인 프린트물은 시험 출제 빈도수가 높은 자료이기 때문에 잘 분석한 뒤 노트필기와 문제집으로 다시 한번 정리한다.

시험일이 가까워질수록 일자 별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시험 일주일 전에는 오답노트를 활용해 어려웠던 문제나 틀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오답률을 낮춘다. 학습량이 많고 진도 따라가기 바쁜 학생들에게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귀찮은 일이지만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다.

또한 새로운 문제나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은 자신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이를 자제해야 한다. 시험 전날에는 공부한 것만 정리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오히려 기억력,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수학전문 김샘학원 관계자는 "긴장하기 쉬운 시험기간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자주 틀렸던 문제를 오답노트에 잘 정리해두면 취약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수학오답노트의 효과는 다른 과목에 비해 크다"고 말했다.

이에 김샘학원은 오답노트 작성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수학오답노트인 '아카이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카이브 시스템은 X노트와 N노트로 구성돼있다. X노트는 김샘학원에서 수업한 날의 핵심이나 중요한 개념, 공식 등을 정리하고 온라인 숙제, 각종 테스트의 오답을 정리하는 노트다.

N노트는 내신대비용 온라인 오답노트다. 학원 교재 외 내신숙제와 테스트, 내신문제 등에 대한 오답을 정리해 학원 성적과 내신 성적까지 동시에 잡는다.

김샘학원 김우일 대표는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확인하고 같은 유형의 문제를 두 번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오답노트의 핵심 포인트"라며 "이러한 습관은 내신 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그 빛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답노트에 김샘학원만의 시스템인 '5단계 풀이법'으로 정리하면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5단계 풀이법은 ▲묻는 것이 무엇인지(What) ▲주어진 조건 파악(Conditions) ▲문제풀이(Solution) ▲요점정리(Note) ▲응용 및 접목(Applications)의 과정으로, 문제를 파악해 핵심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응용과 접목을 통해 수학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방식이다.

김샘학원과 아카이브 시스템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kimsam.com)나 전화(1566-2849)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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