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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TEP, 벤처생태계 복원방안 논의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한국의 벤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코스닥 독립, 벤처 인증제 복원 등의 방안이 모색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제4회 KISTEP 수요포럼을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이 ‘한국 창업생태계 복원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박재근 한양대 교수, 조병식 에트리홀딩스 대표이사, 한범욱 테크노글로벌 부사장, 이기종 KISTEP 전문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민화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4대 벤처 건전화 정책이 오히려 벤처 생태계를 피폐하게 만들었다”며 “코스닥ㆍ코스피 통합으로 인해 위축된 회수시장을 독립운영으로 활성화하고, 대출 보증 방식으로 운영되던 벤처 인증제를 초기의 유연한 방식으로 되돌려 기술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현재 KAIST 초빙교수,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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