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마케팅 플랫폼 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모바일 광고 트래킹 솔루션이자 효과분석 플랫폼 ‘엠트래커(mTRACKER)’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엠트래커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모바일 앱에 설치하는 것만으로 마케팅 유입채널 분석 유저의 사용행태, 구매ㆍ전환 분석, 유저 프로파일, 유저 환경분석 등의 기본적인 분석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마케팅 채널 별 유저유입에 대한 마케팅 비용분석, 신규유저 중 체리피커(cherry picker)의 비중분석, 유저가 활성화되기까지의 과정을 이동 단계별로 추적하는 퍼널(Funnel) 분석, 자사와 경쟁사의 앱 순위변동 추이 및 시장 트렌드 분석 등의 데이터도 제공된다.

DMC미디어 스마트미디어사업그룹 박종서 그룹장은 “모바일 광고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광고주가 지출하는 모바일 마케팅 비용도 함께 증가해 마케팅 효과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광고주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엠트래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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