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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하셨어요, 김혜수-이영자 의외의 호흡
방송인 이영자와 배우 김혜수의 진행 호흡이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봄을 맞아 쑥으로 유명한 남도의 관사도로 떠난 MC 이영자와 임지호, 그리고 김혜수의 모습을 담았다.


한강에서 진행된 오프닝에서 이영자는 김혜수를 소개, 이들은 한강에서 먹거리를 구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이영자는 점심으로 먹을 것이라고 민들레를 머리에 꽂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내 잃어버린 민들레를 찾으러 다니던 그는 김혜수 옆에 떨어져 있던 민들레를 발견, 그의 등을 손으로 때리며 "점심에 먹을 것"이라고 집착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이후 이영자, 김혜수, 임지호 등은 군산에 방문,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으로 아들을 잃은 주인공을 만났다. 이후 고통 속에 살았던 가족들의 이야기와 23명의 친구들이 해병대에 지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혜수, 이영자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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