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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맨', 스파이더맨부터 슈퍼맨-배트맨까지…각종 패러디 봇물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이 방영 전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리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 상을 그리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빅맨'의 각종 패러디 포스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슈퍼맨, 배트맨 등 각종 히어로 영화를 패러디한 포스터들이 봇물처럼 등장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빅맨'의 주인공들인 강지환(김지혁 역), 이다희(소미라 역), 최다니엘(강동석 역), 정소민(강진아 역) 등의 얼굴이 합성된 패러디 포스터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가족VS심장, 고담시 같은 월화드라마 전쟁의 종결자', '어메이징 빅맨, 진짜 전쟁은 지금 부터다',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 등의 재미있는 문구 역시 시선을 집중시킨다.

패러디 포스터 뿐만 아니라 '빅맨'은 촬영장 목격담까지 줄줄이 이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어 앞으로 펼쳐질 한 남자의 인생 역전기와 그를 둘러싼 이들의 뜨거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눈떠보니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그려낸 작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8일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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