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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황후’ 하지원 ‘상궁’ 이지현, 알고보니 이덕화 딸 “닮았어!”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MBC 드라마 ‘기황후’의 홍단 역으로 밝혀져 화제다.

이지현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홍단 역으로 출연 중이며, 극중 홍단은 고려 출신으로 기승냥(하지원 분)과 무수리 시절 만나 우정을 키웠다.

기승냥이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후궁이 된 후 홍단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상궁으로 신분이 상승됐으며, 앞서 타환(지창욱)을 향한 복수심에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던 기승냥이 이를 떨어뜨렸을 때도 그를 위해 대신 숨겨주고 자객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만삭의 몸인 승냥을 지켜내는 등 기승냥을 믿고 따르는 충성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MBC 드라마 `기황후` 캡처]

홍단을 연기하는 이지현은 이덕화의 딸로 그는 아버지 이덕화의 후광 대신 직접 오디션을 봐 배역을 따내며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아버지 이덕화에 이어 성격파 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할아버지 이예춘 까지 3대가 배우로 활동하며 배우가족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지현은 ‘광개토대왕’, ‘아테나:전쟁의 여신’, ‘돈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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