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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왔다! 장보리' 금보라, '만삭의 임산부' 드디어 출산 '2세는 누구?'
'왔다! 장보리' 첫 회부터 만삭의 임산부로 등장한 금보라가 드디어 출산 했다.

4월 25일 오전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측은 출산을 앞두고 진통을 겪는 만삭인 화연(금보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6회 방송분 사진에서 화연은 진통이 오는 듯 땀이 범벅된 얼굴로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정란(우희진 분)은 그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 허둥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정란은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조카를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 양 바라보며 감탄하고 있다. 제 아이인 양 예뻐하는 그의 모습에 동후(한진희 분)와 화연조차 놀란다.

금보라는 극중 아들 재희(조현도 분)를 앞세우고 이동후 회장의 재취로 내연녀에서 재벌 안주인으로 신분이 수직 상승한 레전드급 인물이다. 그는 기고만장하고 기세등등하며 천성이 욕심 많고 사치가 심한데다, 입만 열면 무식이 하늘을 찌른다.

화연은 전처소생인 재화(정윤석 분)를 은근슬쩍 구박하면서도, 이 회장 앞에선 재희보다도 더 챙기고 위해주는 이중인격자다. 그는 사사건건 시누이 노릇을 하는 정란이 애물단지고, 정란은 다 큰 자식을 앞세워 집으로 쳐들어온 그를 원수 같이 여긴다.

한집에 살고 있지만 서로 앙숙인 탓에 티격태격 싸움이 그칠 날 없는 화연과 정란의 기싸움은 주말드라마의 경쾌함과 코믹함을 배가시켰다.

한편 올케 화연과 시누이 정란이 새 가족을 맞이하며 관계 전환을 맞을 수 있을지, 이동후 회장과 화연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가 훗날 어떻게 자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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