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빅포게임즈(대표 강승구)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RPG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가 동명의 영화 '드래곤 기사단'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게임과 영화 두 장르의 색다른 만남으로, 특히 같은 제목의 각 작품이 하나로 뭉친 합작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출시 열흘 만에 구글 플레이 게임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모바일 정통 RPG '드래곤 기사단'과 개성 넘치는 드래곤들의 역동적인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기대작 '드래곤 기사단'의 탄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드래곤 기사단' 게임 유저들을 초청하는 영화 '드래곤 기사단'의 단독 시사회를 오는 29일 마련하고, 게임 캐쉬인 루비를 증정하는 특별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 번호는 영화 전단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게임 내 쿠폰 교환소에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루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모바일 RPG '드래곤 기사단'은 지난 달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체계적인 육성 및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RPG 유저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에피소드 3. 죽음의 기사단]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며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화 '드래곤 기사단'은 위기에 처한 드래곤 왕국을 구하기 위해 용감무쌍한 '엘피'와 숲의 수호신 '로빈'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 익사이팅 플라이 어드벤처로, '겨울왕국',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대표 성우들이 우리말 더빙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음 달 1일 개봉해 가정의 달을 맞은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신나는 드래곤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