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매상담회는 경기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기센터와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했으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새로운 기술과 창의성을 원하는 대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중소기업 220개사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대기업 및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 롯데백화점, 홈쇼핑업체 등 유통대기업 46개사의 구매담당자 70명이 참여했으며,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의 1대1 상담으로 진행됐다.
‘2014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서 대기업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관계자가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대기업이 보유한 풍부한 자원과 경험이 중소기업의 기동력과 유연성을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