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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돌’ 서강준, 연하남 ‘쿡씨’의 매력..시청자 사로잡았다!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이 마지막까지 연하남의 순애보 사랑을 그렸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원)에서는 국승현(서강준 분)이 나애라(이민정 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끝까지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국승현은 나애라를 불러 생일이라고 속였다. 그는 생일 축하를 해주는 나애라에게 이렇게라도 해야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다는 속내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아프게 했다.

서강준은 극중 차정우(주상욱 분)의 과거 제자이자 나애라를 짝사랑하는 국승현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섬세한 연기와 사랑스런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매회 연하 같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풋풋한 비주얼, 시크한 모습을 통해 연상녀들의 마음을 뺏는 활약을 했다.

또 차정우, 나애라와의 삼각관계가 심화될수록 진지해지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오가는 연기도 소화했다.

서강준은 지난해 9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옴므파탈 최수혁을 맡았고,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에서는 19세 나이차가 나는 여배우 문소리와 금기된 사랑의 애절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드라마 종영을 맞아 서강준은 “처음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아 마지막 촬영을 마치기까지 설렘과 긴장의 연속이었다.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좋은 스태프와 선배님들을 만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배워가며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무엇보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 배우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뼈대를 갖출 수 있던 시간들이었다.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또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준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를 통해 예능에 도전하며,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캐스팅돼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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