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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U전권회의, 고신대병원 등 5곳 공식병원 지정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와 관련,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센텀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등 5곳을 공식병원으로 지정했다.

미래부는 25일 부산시청에서 협약식을 열어 이들 병원과 해운대구 보건소의 관계자와 비상사태에 대비해 협조체제를 구축을 협약한다.

공식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3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전권회의 기간에 벡스코에 조성될 의무실에 전문 의료진을 파견하고, 필요 물자를 제공하며, 행사에서 이송된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진료ㆍ처치할 예정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119구급대와도 긴밀히 협조하며 전권회의 동안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미래부는 ITU 전권회의 기간에 193개 회원국 대표단 3000여명과 전시 참가자 30여만명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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