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 측은 “배현진 아나운서가 보도국으로 전직이 확정됐다”며 “아나운서에서 기자 신분으로 바뀌어 오는 5월 12일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날 MBC는 인사발령을 내고 배현진 아나운서를 보도국 국제부로 배치했다. 발령 후 배현진 아나운서는 기자수습교육에 준하는 교육을 받은 후 기자로서 활동할 전망이다.
배현진에 앞서 MBC에서는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등이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배현진 기자 전직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현진 기자 전직, 뉴스데스크 앵커까지 바쁘겠네”, “배현진 기자 전직, 국회 출입 소문 있더니 국제부라니 좀 쌩뚱맞네”, “배현진 기자 전직, 갑자기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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