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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음역 금호어울림’ 25일 샘플하우스 오픈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금호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역 금호어울림’ 아파트의 샘플하우스를 2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길음뉴타운 인근의 돈암5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올해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다.

지하 4층, 지상 23층, 6개동, 총 490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 57가구와 전용 119㎡ 19가구 등 총 7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성북구에서 보기드문 전용 59㎡의 소형타입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 중 75%로 구성됐다.

길음뉴타운은 강북 최고의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단지인근에는 영훈초ㆍ국제중, 대원외고, 개운 초중교, 성신여중고교, 창문여고, 숭덕ㆍ정덕초교 등이 있으며,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들도 인접해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약 5분내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 1km 반겨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월곡역 홈플러스, 미아 CGV, 길음시장 등이 있다.

판상형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와 자연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건폐율과 조경면적을 각각 17%, 41%로 쾌적성을 높였고 수변공원을 단지내에 2개가 조성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초반대 부터다.

청약접수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 1ㆍ2순위 청약, 5월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샘플하우스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13-7번지 ‘길음역 금호어울림’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4년 11월로 올해 성북구내 최초 입주 물량이다. 1899-978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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