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for Kakao'가 출시한 뒤 바로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출시된 '블레이드 for Kakao'는 출시 직후부터 23일 오전까지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순위에서 같은 날 출시된 경쟁작들은 물론 기존 게임들을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블레이드 for Kakao'는 이미 지난 CBT(비공개테스트) 때부터 안정적인 서버환경과 80%에 육박하는 재접속률로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고퀄리티 게임이지만 갤럭시 S2 급의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안정적으로 플레이된다는 점이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들에게 호감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되고 있다.
'블레이드 for Kakao''는 언리얼엔진3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현존 최고의 그래픽 수준을 구현했으며 일본 유명 콘솔게임인 '귀무자'에서 구현된 반격 일섬 등의 정교한 콘트롤 재미는 물론 일당백의 무쌍의 재미까지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미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12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블레이드 for Kakao''는 '진삼국무쌍' '라키온' '워로드' 등을 개발한 김재영 대표가 1년 6개월 동안 개발한 대작 모바일 RPG로 플레이 내내 화면을 수놓는 특수효과와 액션이 특징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거장과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블레이드 for Kakao'가 시작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거장과의 콜라보 시리즈는 4:33이 총력을 기울여 공을 들이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창업 후 첫 게임이 유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걱정했지만 출발이 좋아 함께 최선을 다한 직원들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거의 2년에 가까운 기단 들인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블레이드 for Kakao'가 오래도록 사랑 받는 명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