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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노바티스, 1분기 영업이익 24%↑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비수익 사업부문을 매각함으로써 지난 1분기에 영업이익이 24% 성장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노바티스의 1분기 순이익은 29억7000만달러로, 1년 전 24억2000만달러에 비해 23% 증가했다. 판매 강세, 주요 제약품 승인, 중국 같은 신흥 시장에서 성장 등이 주된 실적 호조 배경으로 꼽혔다. 여기에 일회성 주식매각 이득, 관계회사로부터 수입 증가가 더해졌다.

노바티스는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항암제 사업 부문을 160억달러에 인수하고, 자사 백신 사업 부문을 GSK에 71억달러에 매각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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