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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털사이트 세월호 귀환 기원 및 추모 물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세월호 참사 실종자의 무사 귀환에 대한 염원과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포털사이트들도 특집페이지와 온라인분향소를 냈다.

네이버는 희생자들을 위해 헌화하고 추모 댓글을 달 수 있는 특집페이지(http://campaign.naver.com/memory/)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같은 날부터 기부 사이트인 해피빈(happybean.naver.com)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여객선 세월호 피해 지원 모금’에도 나서 24일 현재 10만명 가까운 네티즌이 참여해 3억여원의 성금이 모였다.

네이버는 전화 문자(010-9145-8879)를 통해 분향소 모니터로 추모 메시지를 전송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다음도 ‘세월호 침몰사고’ 특집페이지에 이날부터 온라인 분향소(http://media.daum.net/v/sewolferry_memorial)를 설치했다. 다음 초기화면의 추모 로고를 클릭해도 분향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트도 뉴스 코너(comm.news.nate.com)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란 댓글란을 별도로 마련해 추모객이 댓글로 아픔과 희망을 함께 나누도록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까지는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임시 분향소가 운영되며, 29일부터는 안산 화랑유원지를 공식 분향소로 두고 국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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