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평창올림픽 지원 신규 철도사업 4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평창 동계올림픽을 지원키 위한 기존철도의 고속화 사업등 신규 4건의 철도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철도시설공단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철도사업 4건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기존선 고속화, 춘천~속초, 장항선 복선전철화, 충청권 광역철도 4개 사업으로, 국가철도망 구축을 통한 철도서비스 제공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여주∼원주 단선철도, 광주송정∼순천 단선철도, 남부내륙 단선철도, 대구권(구미∼경산) 광역철도, 철도물류 수송력 향상을 위한 유효장 확장사업 등 철도관련 5개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다.

철도공단 김종윤 부장(기획혁신본부)은 “이번 사업은 더 좋고 더 많은 철도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국가 광역 철도망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