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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백기능에 자외선 차단 ‘멀티크림’
LG생활건강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광 크림’
LG생활건강의 궁중 한방 화장품 ‘후’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백화점 화장품 시장에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해왔다. 현재 3000억원대 매출을 이루는 빅브랜드로 성장, 외국 명품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LG화장품연구소는 포화상태인 한방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되기 위해 수만건에 달하는 궁중 의학서적에 대한 기록을 뒤지고, 궁중왕실의 비방이 적혀있는 수백권의 고서를 데이터화, 고대 왕실 여성들이 늙지 않는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용한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후’의 여러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상반기 주력상품인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광 크림’(50ml, 12만원대)은 눈꽃처럼 하얗고 고운 피부를 자랑하는 모델 이영애의 필수 미백화장품으로, 생기 넘치고 밝은 수분광 동안 피부를 완성해준다. 3월 출시 이후 보름만에 1만개 판매 돌파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동안 관리의 필수 요소인 풍부한 수분감을 기본으로, 탁월한 미백 기능이 더해져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멀티 크림이다. 칠향팔백산, 설감산, 진주산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속 깊숙한 곳부터 청아하게 밝혀주며, 특히 ‘백교’ 성분을 주목할 만하다.


예부터 궁중에서는 궁중 단청이나 그림을 그리기 전, 바탕재에 아교포수라 하여 아교에 백반을 섞어 발랐다고 한다. 한편, 미백 기능 외에 ‘SPF30, PA++’지수의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비했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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