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삼구 회장, 음악영재에 명품 古악기 무상 후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이 음악영재에게 17~18세기에 제작된 명품 고악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박 회장은 24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에서 열린 악기 전달식에 참석해 첼리스트 김범준(20) 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19ㆍ여) 씨에게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악기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고악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김 씨와 임 씨는 각각 1600년대에 생산된 첼로 마찌니와 774년산 과다니니를 향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됐으며, 향후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사용기간을 연장 받을 수도 있다.

또 악기 보험금도 재단에서 부담함으로써 김 씨와 임 씨는 재정적인 부담 없이 연주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