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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올레-워소드] 토종RPG의 깊이있는 액션 쾌감 '한 곳에'
● 장 르 : 액션RPG
● 무료/인앱결제

 

   
스마트폰 RPG의 명가 바이코어(대표 박지수)가 개발한 신작 '워소드'는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을 영웅으로 성장시켜 박진감 넘치는 전투에서 승리를 차지하는 방식의 모바일게임이다.
이른바 '영웅액션 RPG'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투를 위주로 캐릭터 양육, 장비수집을 비롯한 기존 RPG의 재미 외에도 화려한 스킬과 역동적인 그래픽을 겸비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전투시 파티원을 교체하며 진행하는 태그매치 시스템은 캐릭터 출전 순서와 직업 상성효과 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돼, 치밀한 전략전투를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 월드맵은 다양한 필드를 갖추고 있으며 모든 유저들과 함께 공략하는 '월드보스전'과 타 유저와 대전해 승리해야 하는 '아레나전' 등 이용자들에게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게임모드는 유저 취향과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워소드'는 게임이 출시되기도 전에 사전 등록에서만 5만 명 이상이 참여. 기대작으로 주목된다.

 

   
[인터뷰 – 바이코어 홍세진 개발이사& 기획파트 라흥수 과장]

"프로레슬링의 '태그'를 전투에 도입, '기발한 전략' 가능"

 

   
문) '워소드'는 어떤 게임인가.

횡스크롤 액션RPG인 '워소드'는 현재의 게임시장에서 주류가 되고 있는 카드게임에서 벗어나 예전 우리가 즐기던 오락실게임의 느낌을 살려보려고 시작된 프로젝트다. '워소드'의 뜻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기의 이름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 게임에서는 '전투'라는 총체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문) 전투 시 태그매치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달라.
우리가 과거에 즐겨보던 프로레슬링에서 태그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선두로 출전해 격투를 진행하다가 상황에 따라 팀 내 동료 선수가 교체되어 위기를 모면하거나 굳히기에 들어갈 때 사용되는게 태그시스템이다. '워소드'에서도 다양한 전술이 필요한 전투콘텐츠가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시도하는 태그는 파티원 전체를 살리거나 몰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콘트롤뿐 아니라 전략적인 지능플레이가 필요하다.

 

   
문) 개발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이 있나?

2D게임에서만 줄 수 있는 캐릭터의 따뜻함을 살리고자 게임에서 간판이 될 영웅의 랜더링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의도상 전투화면에서의 캐릭터 크기는 좀 작아져서 아쉽지만 디테일을 살린 영웅이다. 또 이용자가 조종입력을 했을 때 바로 반응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말 잘 듣는(?) 유닛이 되게 하려고 노력했다(웃음).

문) 향후 업데이트 계획은?
현재 업데이트 작업 중에 있는 레이드보스 콘텐츠가 있다. 월드보스와는 또 다른 보스들이 대거 출동하고 보스처치보상으로 주사위 굴림을 통해 아이템획득의 우선권을 먼저 받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능력을 발휘하는 스페셜주문서 제작시스템을 함께 선보인다. 이 주문서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특별한 주문서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스킬연계시스템, 승점약탈전이 될 아레나 챔피언리그, 오만의 탑, 신규직업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이 준비돼 있다.

문) 유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워소드'는 일반적인 RPG에서 벗어나 정통 RPG, 즉 바이코어만의 색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즉, 자동전투에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닌 플레이하는 시간 동안 전투 및 콘트롤의 재미는 물론 아이템 파밍 등을 통해 진정한 사냥을 즐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지루할 틈 없는 '워소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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