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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환자 병상서 마약 팔다 덜미
○…미국의 한 여성이 중환자실 병상에 누워 마약을 팔다 경찰에 붙잡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로렌 설렌버거(38)는 피츠버그시 외곽 그린스버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병문안을 가장한 ‘고객’에게 헤로인을 팔다가 덜미를 잡혔다.

병원 보안 관계자는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설렌버거의 병실을 드나들면서 20분도 아닌 2분만 머물다가 가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지난주 경찰에 신고했다.

셀런버거의 병실 서랍에서 시가 3800 달러(395만원)에 해당하는 헤로인 350봉지와 현찰 1420 달러가 발견됐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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