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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화, 강원대 약학대학과 실무실습교육 MOU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일화(대표 이성균)는 지난 22일 국립 강원대학교 약학대학과 제약산업 실무실습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약학대학의 학제 개편으로 학생들의 실무실습 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실습 교육을 통해 졸업 후 바로 실무 적응이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강원대 약학대 학생들은 춘천 일화 GMP 공장의 첨단 생산시설과 실험장비를 활용해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덕 일화 제약사업본부장과 이경준 춘천GMP공장 공장장, 허문영 강원대 약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일화와 강원대 약학대학 관계자들이 제약산업 실무실습교육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일화]

박용덕 일화 제약사업본부장은 “춘천으로 공장을 이전한 후 처음으로 강원대 약학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춘천 및 강원지역 내 대학 및 교육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훌륭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1년 제약기업으로 닻을 올린 일화는 1981년 일화생수주식회사를 합병하면서 음료사업을 시작, 이듬해 히트상품인 ‘맥콜’을 출시했다. 지난해 4월에는 춘천시 동내면 지테크빌리지(G-Tech Village)에 제약과 인삼제품을 만드는 GMP 공장을 건립했다. 춘천 GMP 공장은 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까지 전 과정이 무인 첨단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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