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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무한도전’ 자진 하차…“음주운전 물의 죄송”
[헤럴드생생뉴스]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리쌍 멤버 길(37ㆍ길성준)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했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길은 제작진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과 자진 하차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길은 2009년 5월부터 ‘무한도전’에 본격적으로 합류한지 5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길은 앞서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500m 가량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으며, 서울 마포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특별히 사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당시 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였다”고 말했다.

▲[사진=OSEN]

이날 오후 길은 소속사를 통해 “현재 음주 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 중”이라면서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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