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이 23일부터 한달 간 최대 40% 할인행사를 연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사골, 한우꼬리 보신세트, 자색고구마, 복분자주 등을 30~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조미구이김, 사과, 호박고구마 등 실속상품도 30% 저렴하다.

선물 받을 사람의 주소를 모를 땐 ‘기프티콘 선물하기’ 서비스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휴대전화 번호 만으로도 선물 배송이 가능하다.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구매고객 200명에게 돼지고기 세트, 사과즙, 할인쿠폰 등을 준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에 맞춰 카네이션 꽃, 카네이션 미니 꽃바구니 등 꽃 선물도 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 9~24시까지 전화로 주문을 받는다.

이 밖에도 가격대별 특산물과 제철식품 기획전, 생활마트 기획전, 꽃배달 기획전 등이 열린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가 가계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