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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옥션 큰그림 경매 ‘100+ Auction’ 29일 개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대표 이상규)의 큰그림 경매 ‘100+ Auction’이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5시 K옥션 사옥에서 개최된다.

이번 큰 그림 경매에서는 김창열, 한묵, 김종학, 정상화, 오치균, 김홍주 등 한국 근ㆍ현대 작가의 작품들과 마티아스 바이셔, 베르나르 브네, 토마스 루프 등 해외 작가 작품들 중 100호 이상의 대형 작품 58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K옥션측은 “이번 경매에 출품된 작품들은 공공미술 혹은 기업 콜렉션에 적합한 100호 이상의 대형 작품들로, 해외에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좋은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열, 물방울 SH83034, 마포에 유채, 181.8×227.3cm(150호), 1983, 시작가 2억2000만원, 추정가 3억~4억원 [사진제공=K옥션]

경매 프리뷰는 25일 금요일부터 28일 월요일까지 진행된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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