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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세권 투룸 오피스텔 ‘역삼 푸르지오시티’ 주목

- 대우건설 ‘역삼 푸르지오시티’ 강남역세권에서 3년 만에 투룸 오피스텔 공급

오피스텔 투자처의 금맥으로 통하던 강남역세권을 중심으로 ‘투룸(2Room)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3년간 강남역세권에 투룸 분양물량 거의 없어, 투룸 오피스텔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실수요자ㆍ투자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강남역 일대 주택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강남역 인근에 1~2인 가구를 위한 원룸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된 반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를 위한 투룸형 오피스텔 공급은 원룸공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강남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가구 증가로 강남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늘어나 공급과잉인 반면 투룸오피스텔 물량은 찾기 힘든 상태다”라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이 원룸보다 투룸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사람은 느는데 반해 강남권 일대 투룸 오피스텔이 공급은 따라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강남 역세권에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신혼부부 및 2인가족을 대상으로 투룸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역삼 푸르지오 시티’가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역삼 푸르지오 시티’는 강남역ㆍ역삼역 인근에서 품귀현상을 보이는 투룸(2Room)을 122실을 갖춰 금융권 종사자나 전문직군,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지하 7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23~33㎡, 총 333가구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물량 중 37%인 122실이 투룸이다.

분양가는 강남구에서 보기 힘든 3.3㎡당 1500만~165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기존 강남일대 오피스텔의 평균 분양가는 1800만원대다.

역삼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의 강남역과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강남역과 역삼역, 기업이 몰려있는 테헤란로 일대의 풍부한 직장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임대수익 추구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최신형 삼성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ㆍ냉동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며, 태양광발전 시스템, 중수ㆍ우수 재활용시스템, 고기밀성 창호적용 등 친환경적 설계를 통한 에너지 비용 및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옥상정원, 공개공지 조성으로 입주민의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역삼푸르지오시티'는 남향 조망이 가능하며,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며,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혜택에 원룸의 경우 실투자금 8000만원 대로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푸르지오밸리 3층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유앤알 박상언대표는 “최근 원룸형 오피스텔의 공급 과잉으로 위축된 강남 오피스텔시장에 ‘투룸형 오피스텔’이 강남 오피스텔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며 “강남일대의 신혼부부나 전문직 직장인,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 02) 539-6114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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