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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 노르웨이 입양가정 초청 조선소 견학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입양가족을 옥포조선소로 초청해 국내 조선업의 현장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핬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지난 21일 오후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토비요른홀테 주한 노르웨이 대사부부를 비롯해 노르웨이 입양가족 60여명 등을 초청해 조선소 곳곳을 소개했다.

이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드릴십, 반잠수식 시추선 등 해양플랜트를 직접 둘러봤다. 회사는 2011년부터 노르웨이 입양가족의 방한을 후원해왔다. 하지만 조선소 현장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를 방문한 노르웨이 입양가족들이 홍보관에서 조선소 야드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이철상 대우조선해양 인사지원실장은 “대한민국 조선해양산업 발전상이 모국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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