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드래곤: 죄룡과 여덟개의 저주(이하 길티드래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단장에 나섰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일본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모바일 트레이딩카드게임 '길티드래곤'이 3.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길티드래곤'은 이번 3.0 업데이트를 통해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더 화려하고 직관적이게 변경됐다. 기존 최고 등급의 SR 카드보다 더 높은 등급의 SR+ 카드가 추가되었고, 유저 간 트레이딩 기능을 추가하여 포션이나 골드를 이용한 카드 거래도 가능해졌다. 또, 1장 모험 지역 비전서 획득 제한이 변경되어 기존 2종에서 6종으로 늘어나는 등 다양한 변화와 시도가 이루어졌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시작됐다. 먼저 신규 가입자, 특정 레벨 달성, 복귀한 유저 모두에게 선물이 주어진다. 1장 모험 지역에 새로운 팬텀이 등장하며, 길드 전용 팬텀 던전이 오픈되어 클리어 시 SR 등급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코인 충전 시 보너스 코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코인 소환 이벤트와 신규 소환 모드인 박스 소환 이벤트가 시작됐다.
퍼니글루 김광수PM은 "이번 3.0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인터페이스부터 콘텐츠도 규모 있게 추가하는 등 유저들의 반응이 기대된다"며, "길티드래곤은 앞으로도 꾸준히 버전 업을 계속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3.0 업데이트로 확 달라진 '길티드래곤'의 더욱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http://funig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