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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스, 어린이 위한 ‘디즈니 조명 콜렉션’ 출시
월트디즈니컴퍼니와 협업 통해 탄생한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 조명
혼자 자는 걸 무서워하는 어린이 위한 조명 ‘소프트팔’ 등 총 15종 출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친근한 디즈니 캐릭터와 필립스의 최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술을 결합한 어린이 조명 ‘디즈니 콜렉션<사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트디즈니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탄생된 이번 조명 콜렉션은 미키ㆍ미니 마우스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혼자서 방을 쓰기 시작하는 2~7세 사이 어린이가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소프트팔(Soft Pal)’은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은은한 조도의 LED 취침 조명으로 디즈니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ㆍ미니마우스를 비롯해 픽사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의 설리와 마이크 등 총 4가지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국제 어린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기존 딱딱한 플라스틱 조명과 차별화 되고, 어린이의 품 안에 꼭 맞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제작돼 인형처럼 안거나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치대 충전식으로 휴대가 간편해 침대 안이나 놀이 텐트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가격 5만원대.

64가지 조명 색을 구현하는 LED무드조명 ‘리빙컬러스 마이크로’도 디즈니 캐릭터와 만나 어린이방 인테리어 조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남자ㆍ여자아이의 취향을 모두 고려한 ‘카’ 시리즈와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 2종으로 출시되며, 혼자 자기 무서운 아이들을 위해 켜 두거나, 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아이방을 꾸밀 때 좋은 제품이다. 


기존 ‘리빙 컬러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전원 스위치를 5초간 누르면 자동으로 빛의 색상이 변하는 ‘컬러 체인지 모드’가 지원된다. 가격 6만원대.

이 밖에 벽걸이형 조명으로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켜지는 어린이 침실 조명 ‘센서라이트(Sensor Light)’ 5종을 비롯해, 디즈니 스토리로 제작된 그림 필름을 끼워 벽이나 천장에 쏘는 ‘프로젝터(Projector)’ 조명 2종, 디즈니 캐릭터 모양의 미니 LED 손전등 2종도 함께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센서라이트’ 1만원대, ‘프로젝터’ 조명 2만원대, 그리고 미니 LED 손전등 1만원대다.

필립스 조명사업부를 총괄하는 김일곤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필립스-디즈니 조명 콜렉션은 빛을 활용해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잠을 자거나 놀 때에도 활용 가능한 특별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필립스 ‘디즈니 어린이 조명 콜렉션’은 디즈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디즈니존(Disney Zone)’과 온라인 쇼핑몰 ‘펀샵(www.funshop.co.kr)’,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필립스 홈페이지(www.philips.co.kr)나 필립스 라이팅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hilips.lighting.korea)를 방문하거나, 필립스전자 소비자센터(080-600-6600)로 문의하면 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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