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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UHD TV, 예약판매 3주만에 900대 팔려
국내 시청 환경 고려 49인치 제품 290만원…판매 비중 50%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는 2014년형 ‘울트라HD TV’가 예약판매 3주 만에 판매 대수 900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5ㆍ55ㆍ49(인치)형 초고해상도(울트라HDㆍUHD) TV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 주거 형태를 살펴본 결과 30평형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49형 제품을 20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았다. 정확한 가격은 캐시백 혜택을 포함해 ▷49인치 290만원 ▷55인치 390만원 ▷65인치 740만원이다.

덕분에 49형 ‘울트라HD TV’의 예약판매 비중이 50%나 됐다. LG전자는 ‘울트라HD TV’를 오는 25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LG전자 2014년형 ‘울트라HD TV’가 예약판매 3주 만에 판매 대수 900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5ㆍ55ㆍ49(인치)형 울트라HD TV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모델이 49형ㆍ55형 UB8500, 65(이상 인치)형 UB9800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 울트라HD TV’는 IPS 패널을 적용해 색 정확도가 높고 일반 패널 탑재 TV와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IPS 패널의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시네마 3D 기술을 통해 더욱 강력한 입체감과 몰입감을 선사, 완성도 높은 3D 영상을 제공한다. 풍부한 컬러 표현, 정교해진 원근감, 더 밝아진 3D 화질을 느낄 수 있다.

LG전자는 상반기 중 84ㆍ79(인치)형의 초대형 프리미엄 ‘울트라HD TV’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UHD TV 대중화의 원년을 맞아 IPS와 시네마3D 기술을 통한 압도적 화질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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