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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I-세계은행, 지속가능한 아시아 도시개발 논의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 녹색도시개발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개발도상국 도시의 신용도 제고를 위한 금융거래체계 구축 방안 및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도시 신용도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비한 자본 투자’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알바니아,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 12개국 대도시의 국ㆍ과장급 정책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아시아 지역 도시개발 모범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남상우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은 “재정 관리 및 금융 조달을 위한 도시 신용도 개선은 저탄소ㆍ기후복원적인 개발을 추구하고 있는 대다수의 개발도상국들의 당면 과제”라며 “이번 과정이 아시아 국가 간 지식 공유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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