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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중기센터 ‘중소기업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최근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4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중소기업에게 알리기 마련됐으며, 200여명이 넘는 중소기업 관계자 및 기술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사업화지원을 위한 ▷G-STAR 기업육성프로젝트 사업, ▷G-디자인개발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기업 당 최대 30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경기일자리창출 펀드 상담이 진행됐다.

중기센터 광교홀에서 진행된 ‘2014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설명회’에서 중기센터 관계자가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G-디자인개발지원사업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G-STAR 기업육성프로젝트’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2개사를 모집하며 오는 5월 2일에 접수 마감한다.

‘G-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가 집단을 연결시켜 중소기업에 필요한 제품 및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자문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특히 ‘G-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지난해 보다 참가자격을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디자인 전문 업체와 상담할 수 있는 기간도 길어져 보다 깊이 있는 디자인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2014 G-FAIR KOREA’와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춰 교육과정을 설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에 대한 설명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스필의 박철효 부장은 “G-STAR 사업을 통해 시제품제작비용을 지원받아 제품개발에 큰 단비가 됐다”며 “올해도 양질의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센터 임달택 창업성장지원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화지원을 통해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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