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이용자 Al****는 “부활절입니다. 평소같으면 부활을 기뻐합시다! 라고 간단히 올렸겠지만 그러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사님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모든 억울하고, 속상하고 아픈 죽음들이 살아날, 오늘의 이 참담하고 비통한 것이 다 지나가는 그런 세상이 있으시답니다”란 글을 남겼다.
트위터 ID Sj*****는 “오늘은 부활절. 참 기쁜날인데..... 슬픈 소식만 들려오네”라며 가슴아파 했고, ID가 se*****인 이용자는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했던가. 행복은 커녕 국민멘붕시대가 되어버렸는데. 보았고 들었고 이제 확실히 알게된 그 무능함과 거짓 앞에서 얼마나 더 슬퍼해야하고 분노해야하는지. 부활절인 오늘도 예수님 부활의 기쁨 뒤에 여전히 비통한 마음이 계속된다.”며 분노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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