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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 사고] 노회찬, “총리 빰 맞는 한이 있더라도...”
[헤럴드생생뉴스]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20일 “빰 맞는 한 있더라도 (실종자 가족의) 얘기를 들으세요”라고 국무총리에게 조언했다.

노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총리! 선장처럼 도망치는게 아니라면 당장 차에서 내리세요. 멱살잡히고 뺨 맞는 한이 있더라도 손 마주잡고 얘기 좀 들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이날 정부 대처를 못 믿겠다며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려다 경찰과 충돌했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현장에 도착, 실종자 가족들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설득에 실패하고 대기 차량에 1시만에 탑승한 것을 빗댄 것이다.

노 전 대표는 19일 트위터에도 “이게 다 국민세금입니다. 평시에도 국회내에 관련부처, 산하기관 화환 반입금지시켜야 합니다.”며 세월호 침몰참사 와중에도 정부부처 장관들이 국회의원 주최 세미나에 축하화한을 보내는 것을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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