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19일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에 사고 해역 주변에서 여성 시신 4구를 잇따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현재 단원고 여학생들의 시신은 팽목항을 빠져나가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한편, 현재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33명이 사망하고 269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시간 속보를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실시간 속보 집중하느라 다른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세월호 침몰 실시간 속보, 시신 발견 소식에 잠이 안 온다”, “세월호 침몰 실시간 속보, 하루하루 갈 수록 애가 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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