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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연장 접전 끝에 애리조나에 패배
[헤럴드생생뉴스] 류현진(27)이 소속돼 있는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홈 10연전 첫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패했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연장 12회 끝에 2-4로 졌다.

잭 그레인키를 선발로 내세운 다저스는 6회초 미겔 몬테로에게 솔로홈런을 맞았다.

이후 다저스는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스캇 반 슬라이크가 잘 던지던 애리조나 선발 웨이드 마일드를 상대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뜨려 1-1을 만들며 뒤 쫓아갔다. 9회초에는 다저스가 불펜투수 크리스 위스로의 폭투로 다시 1점을 허용했으나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후안 우리베가 다시 솔로홈런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다저스는 12회초 애런 힐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애리조나는 이날 승리로 최근 6연패에서 벗어났다. 다저스를 상대로 5전 전패를 당하다 첫 승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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